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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2명 7년간 쓴 시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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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헌만 작성일07-02-12 10:32 조회4,5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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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2명이 7년간 써 온 시를 시집으로 발간했다.

이번에 출판된 시집 '시, 날개를 달다'는 중복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들이 고통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다.

경남 통영지역의 장애인 생활공동체인 자생원 원생들은 이 시집을 통해 장애인으로써 느끼는 안타까움과 삶에 대한 아름다운 시선을 표현했다.

또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욕심에 쫓기듯 바쁜 인생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통영시 정량동에 위치한 자생원에는 현재 73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시집은 문예창작반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자생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강경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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