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영상전화 서비스 확대·초고속 인터넷 지원 등

하나로텔레콤과 한국농아인협회가 농아인의 원활한 통신서비스 이용을 위해 영상전화 보급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하나로텔레콤은 MOU 체결을 계기로 수화로 대화하는 농아인에게 필수적인 영상전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농아인의 초고속인터넷과 전화서비스에 대한 청약, 개통, 장애처리를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추후 집 밖에서 통신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병원과 구청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 전국 50만개 업소에 영상전화 등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라텔레콤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농아인협회와의 사업협력을 계기로 농아인들의 쉽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농아인 등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위드뉴스[김지숙 기자 mjs0413@w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