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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애인 맞춤훈련’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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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헌만 작성일06-04-14 11:55 조회4,0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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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4-11 14:11:06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본부에서 ‘삼성전자 맞춤훈련생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훈련에 돌입했다.

‘맞춤훈련’이란 훈련기관이 취업을 전제로 기업과 사전에 훈련과정, 인원 등에 대해 약정한 후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 직업훈련방식이다.

이번 삼성전자의 장애인 맞춤훈련생은 117명으로 기계 CAD/CAM, 전자회로설계, OA전문 분야에 대해 오는 9월까지 훈련을 받는다. 훈련을 이수한 맞춤훈련생은 삼성전자 경기(수원, 기흥)·충남(천안, 아산)·경북(구미) 사업장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입소식에서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기업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회 공헌은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대기업이 장애인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우리사회의 양극화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이 장애인고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기업에 대한 직무분석·취업알선·맞춤훈련·고용관리비용지원·고용환경개선자금지원·보조공학기기지원 등을 통해 자발적인 장애인고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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