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자동차종합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장애인 차량 정비 우대행사를 실시한다.

SK네트웍스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스피드메이트 전국 400여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장애인 스티커 부착차량을 대상으로 차량무상 점검, 엔진오일교환 50% 할인, 정비 시 와이퍼·워셔액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오는 30일까지 제공한다.

SK네트웍스는 정비 우대행사와 함께 자동차극장 무료영화관람 행사도 진행한다. 미리 신청한 장애인에 한해 오는 20일 남산 자동차극장과 양재동 자동차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 30분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무료영화관람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국 스피드메이트 점포나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www.speedmate.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6일까지.

스피드메이트 김태진 사업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소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이익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혜택을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우대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신지은 기자 (wldms2@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