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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장애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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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헌만 작성일05-12-09 12:08 조회4,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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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장애수당’
서울시 저소득층 복지수요 설문조사 결과
“차상위계층에게도 장애수당 지급되어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11-28 18:28:40

 
▲서울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함께 실시한 '복지수요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에이블뉴스>
장애인이나 만성질환자가 있는 기초수급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는 ‘장애수당’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복지재단이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함께 서울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3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이나 만성질환자가 있는 기초수급가구는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로 ‘장애수당’ 37.5%, ‘의료비 지원’ 31.3%, ‘각종 세금면제 및 요금할인’ 9.8%, ‘장애인 택시’ 8.9% 순이었다.

장애인이나 만성질환자가 있는 기초수급가구가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서비스는 ‘의료비 지원’(89.6%)이었으며, ‘장애수당’ 87.6%, ‘각종 세금면제나 요금할인’ 70.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지율이 낮은 서비스는 ‘자립생활센터’ 11.0%, ‘재활시설 및 그룹홈’ 13.6%, ‘주·단기 보호시설’ 16.3% 순이었다.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인지율과 동일한 순위로 ‘의료비 지원’ 91.2%, ‘장애수당’ 90.4%, ‘각종 세금면제 및 요금할인’ 79.1%, ‘교육비 지원’ 35.8% 순이었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가구,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일반저소득가구를 모두 포함한 서울시 총 7천여 저소득층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도 기초수급가구의 조사결과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장애인이나 만성질환자가 있는 저소득층가구가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는 ‘장애수당’이라는 답변이 37.7%로 가장 많았고, ‘의료비 지원’ 31.5%, ‘각종 세금면제 및 요금할인’ 9.9%, ‘교육비 지원’ 6.6%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나 만성질환자가 있는 저소득층가구가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서비스는 ‘각종 세금면제 및 요금할인’ 58.8%, ‘의료비 지원’ 55.1%, ‘장애수당’ 53.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지율이 낮은 서비스는 ‘자립생활센터’ 8.0%, ‘재활시설 및 그룹홈 ’ 9.0%, ‘장애인 체육관’ 1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조권중 연구위원은 “장애수당을 지급받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이외의 저소득층 가구, 특히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가족에게 장애수당을 확대 지급하거나 장애인 가족에게 가장 부담이 되고 있는 의료비에 대한 추가지원 방안이 검토돼야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신지은 기자 (wldms2@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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