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2일 장애인을 포함한 총 292명의 ‘2011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밝혔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사무직 221명, 심사직 61명, 전산직 10명이다. 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102명, 강원 5명, 대전·충청 58명, 광주·전라 40명, 대구·경북 37명, 부산·울산·경남 50명이다.

특히 강원을 제외하고 최대 10%이내에서 장애인을 채용한다.

채용조건에 있어 성별·연령·학력·전공 제한이 없으며, 일반 응시자와 장애인 응시자는 별로도 전형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된다.

응시자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7월 3일, 면접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로 잡혀 있다.

한편 공단은 상반기에도 장애인 32명을 포함한 총 320명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