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 지역사회서비스사업에 1353억 지원 > 장애인뉴스&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장애인뉴스&정보

복지부, 올 지역사회서비스사업에 1353억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북밀알 작성일11-02-18 12:57 조회4,773회 댓글0건

본문

보건복지부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53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100억원보다 253억원 늘어난 것이다.

복지부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53억원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

수요자가 바우처를 지급받은 후,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2007년 8월 시작해 지난해에는 519개 사업이 실시됐다. 복지부는 2010년까지 진행되던 519개 사업에 1149억원을, 공모를 통해 올해 새롭게 선정한 204개 사업에 204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의 경우, 잠재수요가 크고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10대 유망사회서비스에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기존 사업수가 적었던 아동발달지원서비스, 인터넷게임중독아동치료서비스, 돌봄여행서비스, 자살고위험군 건강관리서비스에 69억원을 신규로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지역개발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연간 약 35만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고, 종전 1만6000개의 일자리에 더해 2000개 내외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 415만5000원)인 경우 지역개발형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본인 또는 가족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장애인·노인 대상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도 가능하며, 아동건강관리서비스와 장애아동휠체어렌탈서비스는 소득기준 제한이 없다.

서비스 이용방법 및 각 시군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사이트(http://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북밀알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오시는길 후원안내 Copyright © www.happymilal.org(경북밀알선교단)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